마지막장을 사진찍지 못해서 적습니다.
5, 세면대에 있는 샤워숄 있자나여..
막내-그게 계속 세면대에 놓여져 있는데 곰팡이 펴있는거 같던데 버릴까요?
(다들 자기꺼는 아닌것 같다고 얘기)
드론-근데 제 샤워숄 누가 내꺼 썻어여. 젖어 있고 제가 모르는 향이 나요.
막내-혹시 상큼한 향인가요?
드론-네
막내-헐..제 친군가봐여
드론-전 괜찮아여
6.마을회의 공유 &마을잔치
풀- 마을회의 공유.
지난 마을회의의 참가자가 노는집에서 3명+구름집 풀+ 우정국 보연 이렇게 다섯명이었음
사랑채와 주발이 참가하지 않았음
사람들이 요즘 마을회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아서 집회의에서 왜 빈집에서 살까에 관한
질문을 해보자고 했다. 이 내용이 주였다.
다음달 마을회의는 1월 19일 저녁 일곱시 사십오분이고 구름집에서 함.
(마을회의에 잘 참가하지 않았던 사람들 잘 참가하자고 얘기함.)
(계속 시간이 안맞아서 못했었고 최대한 하려고 한다고 함)
단투가 있으면 마을회의 같이 가자고 잘 얘기해보아서 마을회의 참석을 유도해보자
마을잔치 아까 얘기했던 크리스마스 파티 둘쨋날 (25일)이 마을잔치임. 저녁에 해이에서 함.
마을잔치 음식은?
이태까지 내가 주로 마을잔치 음식 준비를 거의 혼자 해왔는데 .. 시간은 되지만 별로 하고싶지가 않다 (풀)
다들 25일에 시간 어떠냐고 물으니 대부분 시간이 안된다고 함.
그러면 분업을 좀 하자고 함. 분업은 가능한걸로! 와~
뱅쇼와 모히또가 준비되어있을거니 그 술들과 어울리는게 좋겠다 (윤우)
채식이 좋겠다 (유선) 육식이 좋겠다 (드론)
고기를 따로 구워가서 넣어먹는것으로 결론 (와~)
어떤 음식이 좋을지 엄청 고민하다가 샐러드 파스타와 풀 어머니가 사과를 보내주실수있다고 하셔서 사과파이도 하기로.
근데 사과파이 하려면 노는집 오븐을 빌려야하는데 그게 가능한지 확인해보고 사과파이는 그때 정하기로.
25일에 시간 되는 사람들이 많지가 않아서, 23일에 융구가 장 봐오고 24일 저녁에 막내가 밑준비하기로.
유선과 풀과 드론은 당일에 시간 가능. 유선이 장봐올것과 밑준비할것 융구와 막내와 의논하기로
7.다음 회의는 다음주 목요일 10시 (12월 23일 PM10)
회의 참석자들 기준으로 모두가 참석 가능한 날임 (와~)
이날 생일케이크 먹기로! 케이크는 유선이 만들거나 사는거 알아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