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20091122

해방촌 게스츠하우스 빈집/빈마을
Latecomer (토론 | 기여)님의 2009년 11월 24일 (화) 02:3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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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빈마을 회의[편집]

  • 모인 사람 : 마고, 승욱, 슈아, 아규, 지음, 말랴, 정란, 마토, 미샤엘, 세진, 잇을, 화림, 디온, 마에노, 고운, 현명, 지각생, 연두, 나무
  • 11월 22일 저녁 7시, 윗집에서
  • 회의록 정리 : 나무

집들 소식[편집]

옆집[편집]

  • 청소도 잘 되고 보일러도 잘 돌아요.
  • 말랴는 김장으로, 디온은 논술강사로, 달군은 시험 준비로 바빴어요.
  • 사뜨얌은 여기저기 면접 봤어요.
  • 뚜리는 조만간 걸을 듯. 변기도 샀고 말도 알아들어요.
  • 칫솔걸이가 항상 부족했는데 드디어 각자 칫솔을 확인해서 제자리를 찾았어요.
  • 반찬팀에서 많이 갔다 잘 먹고 있어요.

아랫집[편집]

  • 한달 반만에 회의했어요. 청소 작업표도 만들고 가이드용 종이도 벽에 붙여놓았으니 올 때마다 써주세요.
  • 일욜마다 1-3시 사이에 청소 예정. 누구든지 오면 좋지요.
  • 사람이 많이 줄었어요.
  • 화림은 12월 12일에 인도가요. 1년 예정.
  • 손님 많았어요. 초록 아고라도 다녀가고 일본인 몇분도 다녀갔어요.

넷 빈집[편집]

  • 미누와 통화했어요. 누나집 나와 어중간하게 머무는데 친구 없고 주변 사람들 수근거려요.
  • 전할 말은 facebook 으로 하면 되요. 누나 휴대폰 쓰니까 통화 가능하고요. 물건 내일 보낼 예정이에요.
  • 인권상은 다 떨어졌어요.
  • 현재 넷 빈집의 세명은 폐인 모드. 지지난달부터 공동체스러운 논의를 시작했어요.
  • 지난달부터 셋다 돈이 없어서 돈 있는대로 내고 있어요.
  • 13-15도 정도라서 주로 이불 속에서 지내요.
  • 네오는 바쁜데 돈이 안들어오고, 제프는 알바 중. 승현은 주로 노획에 관심이 있는 듯해요.

윗집[편집]

  • 인구이동 많아요. 아랫집과 왔다 갔다.
  • 이제부터 변화의 시작.
  • 긴 수다회. 복돌이 집 나가서 심난한 마음 달래느라 오뎅과 정종탕이 인기였어요.
  • 새 입주자 : 현명과 고운.
  • 슈아 들어왔구요. 뚱그런 의자 지나가다 보면 갖다 주세요.
  • 게임은 퇴출 작업실은 주로 낮에 쓰고요 밤에는 현명과 고운과 상의해서 조용히 쓸 수 있을 듯. 그러나 지각생은 사절이래요.

아랫집 + 윗집 통합 재정 이야기[편집]

  • 10월 부터 분담금 6만원. 추가비용 없이 4만원 플러스 되었어요.
  • 요번달 반이다 나가서 -20 복돌이 나가서 -10
  • 장기 투숙자 짱돌이 10월까지 내고 양양 갈 준비중이에요.
  • 이번 달 적자 예상. 2-3 만원씩 내면 될듯 하나 난방비가 플러스.
  • 분담금 올리지 않고 자율적으로 모자라는 부분 채워보자.
  • 식비 2만원. 비품비 1만원(고양이 사료 포함)

팀 얘기[편집]

웹팀 : 디온, 지각생, 승욱, 라봉, 그리고 현명과 고운은 일러스트로 참가했어요.[편집]

  • 기획단계이고요, 회의 2-3번 했고 담주 초에 초안 나와요.
  • 도메인은 binzib. net 으로 결정되었어요. (1년에 만 3천원)
  • 진보넷도 현재 무료로 쓰고 있는데 돈 낼까 합니다.( 한달 만원)
  • 메뉴는 영어로도 넣구요, 소개는 제대로 합시다. (온갖 가능한 언어로)
  • 블로그도 같이 포함할 예정이구요.
  • 일단 테스트로 임시 홈피 오픈해요.

반찬팀[편집]

  • 돌아오는 수욜은 생략. 그냥 같이 밥먹고 김장 준비 회의 해요.
  • 반찬팀 재정에서 비품비는 배고 일단 2만원으로 결정.
  • 10월 마지막주 시작해서 이미 한달 되었는데 예산이 많이 오버되었어요. 예산안은 홈피에 있으니 확인하시길.
    • 이번달에는 대용량 재료들 구매. 약 40만원 오버. 안 걷힌 돈이 걷혀도 마이너스.
    • (잠깐 말랴 제안 : 집에서 결산해서 날짜 맞춰서 내줍시다. 집별 담당자가 하면 좋겠어요.)
  • 마이너스는 어찌할 건지? 분기별로 하면 어떨까. 일단 반찬팀 3개월 단위로 끊어서 하고 50만원 정도 대출하는 걸로 해보자.
  • 된장의 경우 지음이 한 거 그냥 퍼오는데 그것도 가격을 쳐주어야 하지 않을까?
  • 김장용 배추는 얼마에 살까? 시장가? 생협가? 배추 개당 1000원 * 100 포기
  • 금욜 저녁 집들이, 토욜 아침에 들고 와서 절인다. 차와 자전거 필요.
    • 배추 10포기 3만원 (양념 포함)
    • 1인당 1만 5천원에서 2만원 가량
    • 고춧가루가 비싸니까 적게 쓰자. 절반은 백김치.
  • 쌀의 경우에 현재 직거래 중인데 가격이 높다. 한달에 50 kg. 일년이면 12가마.
    • 그러니 차라리 논농사를 800평 정도 지어보면 어떨까. 두명 정도 가서 짓고 빈마을 사람들이 농번기에 가서 도와주면 어떨까. 다마스로 물건 실어오고.
  • 현재 이천에 콩세알이 생산자 중심 직거래를 하는데 그곳이 자신들을 시골의 빈집으로 하고 싶다고 했다.
    • 그래서 그곳으로 귀농하면 초보자도 도움받아가며 농사지을 수 있고 농기구들도 다 제공될 수 있다. 1000여평 정도.
    • 공급을 그쪽 유통망을 쓸 수도 있고.
  • 빈농집과의 관계 재수립. 어떤 조건으로 구매할까.
  • 김장 관련 회의는 수욜 밥먹고 자세히 합시다.

<잠시 반찬팀에 대한 피드백>[편집]

  • 디온 : 처음에 불편. 어떤걸 필요하다고 얘기해야 할지?
    • 우리는 조금씩 해서 먹는 편이었고, 나무와 사뜨얌은 특이 식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집과 다른 듯.
    • 그러나 최근 만족스러워지는 중이에요.
  • 승욱 : 공산주의 배급의 향기를 느꼈어요.
  • 윗집 : 반찬팀 반찬외에 더 안했어요. 잘 먹으면서 반찬할 부담이 줄어서 좋아요. 무언가 더 바라지 않았어요.
  • 넷 빈집 : 식비 2만원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으나 반찬 오는 거에 만족하고 있어요.
    • 제프는 반찬이 올 때마다 행복해해요.
    • 공동 배급 받는 게 나은 거 같고, 한달 2만원은 많은 게 아니다 라고 생각해요.

맥주팀[편집]

맥주팀은 원액 다 쓸때까지 진행했고 계속 담고 있어요.

영상팀 : 아규, 정란, 잇을, 슈아, 마에노[편집]

  • 영상팀 이름 정했어요. -> 공작 빈.
  • 일상의 모습을 기록하자. -> 현재 카메라 2개. 집마다 가져가서 찍고 가져와도 돼요.
  • 빈집 한사람 한사람 기록을 셀프 카메라로 남겨도 좋을 듯.
  • 공간에 대한 기록을 극으로 만들어 보면?
  • 아규의 수다쇼를 오디오로 올리는 것도 좋을듯 해요. 영상보다 편하니까 -> mp3 있으면 넘겨줘요.
  • 겨울맞이 빈집나기 영화 상영해봐요.
  • 일상적으로 카메라 워크숍을 열게요.
  • 일단은 김장 끝나고.
  • 연두 공작빈 참여할래요.

운영팀 : 지각생, 디온, 슈아, 아규[편집]

  • 복돌이 땜에 아규 정신 놓았어요.
  • 초기 모였던 사람들이 세 달 정도 해보면 어떨까.
  • 아랫집에 필요한거 체크하는 매니저 한달 단위로 해보자. 그리고 한달이 끝나면 회의 때 발표. 명칭은 주장으로.
    • -> 첫 주장은 연두입니다. 비품관리도 함께 해요.
  • 운영팀의 역할은 손님과 빈마을 행사를 신경써서 홈피, 메일링으로 홍보하고 이벤트 열리기 전까지 지원하는것.
  • 그리고 끝나과 피드백 받고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하기.
  • 빈집 이벤트 외에 외부 손님 모임은 어떻게 조율할까. 빈집에서 함께 한다든가.
  • 시네마 빈의 영화 상영은 운영팀과도 얘기해 봐요.
  • 12월 1일 화요일에 닷닷닷. 낮에 초 만들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