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화폐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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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대안화폐 빈 : 빈 화폐
- 빈집에 오가는 사람들 누구나 쓸 수 있도록 한다.
- 빈집1, 빈집2, 빈집3, 맥주팀, 농사팀 등 단체 계정도 생성 가능.
- 1원=1빈
- '원'과 '빈'의 병행 사용.
- 빈은 등록된 사용자라면 누구나 직접 발행가능하다.
- 물건을 구매한 쪽은 -, 판매한 쪽은 +로 기록해서 전체 합은 항상 0이 되도록 한다.
- 물건의 가격, 빈과 원의 비율 등은 시장에서 협상을 통해 결정된다.
- 빈의 사용 내역은 모두 기록되고 공개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위키머니(Wiki-money)
- 위키만으로 시스템 구현.
- 개인의 아이디 페이지(예를들어 지음의 경우에는 사용자:지음)에 소개와 연락처,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거래내역을 기록
- 거래자 양 쪽 중 한 쪽이 양 쪽 모두의 위키 페이지에 거래내역을 기록하고 상대쪽은 이를 확인한다.
- '빈 사용자들', '팔고싶은 물건', '사고싶은 물건', '제공가능한 서비스', '월별 정산', '미등록자 계정' 등 특수 페이지 제작
- 교환수단으로서의 빈
- 빈집 사람들 사이의 현물 및 서비스 교환을 촉진시키는 수단으로 활용한다.
- 그동안 평가되지 않았던 노동에 대해서 가치를 부여한다.
-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재발견의 기회를 부여한다.
- 지불수단으로서의 빈
- 빈집 투숙객들이 경우 현행 '2000원 이상'의 요금에 더하여 일정 금액의 빈을 받는다.
- 빈집에 필요한 노동들에 빈가격을 부여하고 이를 행한 투숙객에게 지불한다
- 누구든지 빈집에 필요한 노동의 종류를 추가하고 그 노동에 대한 빈가격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한다.
- 빈집의 빈계정은 0을 유지하도록 분담빈 양을 조절한다.
- 빈집에 필요한 화폐 외적인 노동과 기여에 대한 정량화와 가시화를 통한 촉진.
- 현물 화폐
- 사용자가 미등록 사용자들을 상대로 사용할 때 필요에 따라서 제작할 수 있도록 한다.
- 회수되는 대로 위키에 기록하고 폐기.
- 제한 조건
- 특정 액수 이하로 떨어진 경우는 경고를 하고, 일정 기간의 이후에는 원으로 빈을 구매하도록 한다.
- 성공 가능성?
- 빈집 생산물 : 콩나물, 텃밭작물들, 두부, 비지, 두유, 맥주, 간장, 된장, 막거리, 청주, 각종 반찬 등
- 빈집 서비스 : 숙소, 식사, 예술활동, 워크샵, 유통망 등
- 빈집 대량 구매 품목 : 쌀, 잡곡, 밀가루, 설탕, 소금, 마늘, 다시마, 표고, 건나물 등
- 현존하는 선물들의 흐름.
- 먹고 사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은 대부분 해결 가능한 빈집의 인프라.
- 지불수단으로서 빈을 강제함으로써 빈의 사용을 촉진.
참고자료
- 가라타니 고진, <<일본정신의 기원>>
- 특히 4장 <시민통화의 작은 왕국>
- 가라타니 고진, <<트랜스크리틱>>
- 녹색평론, <지역통화 관련 글 모음>
- 조너선 크롤, <<LETS-인간의 얼굴을 한 돈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