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열쇠 - 고레르 짜비
Baobap4u@hanmail.net (토론 | 기여)님의 2008년 4월 3일 (목) 14:36 판
- 고레르 짜비 - 마음의 열쇠
어떻게 그 문을 열어 내 너를 볼 수 있나 마음의 열쇠
1) 내 방안에 가득한 보화 그 누가 사고 파나 날 때부터 눈이 멀어 내 너를 볼 수 없나 마음의 열쇠
2) 문지기여 이제 그만 문 열어주소 모두들 들어 알아 여기 저기 찾아 헤매네 마음의 열쇠
3) 사람마다 마음이 있어 보석같은 사람이라 하네 나 일찍이 그를 얻었으나 미처 알지 못했다네 마음의 열쇠
- 랄롤 파키르라는 인도의 시인이 지은 시라구 하네요..
[랄롤 파키르] 힌두교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 시냇물에 떠내려오던 아이를 한 무슬림이 데려와 길렀답니다. 바울이 힌두를 바탕으로 하는 신비주의라면 파키르는 수피와 더불어 무슬림의 그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는 특히 인도의 시성이라 불리는 라빈드라낫 타고르와 절친한 사이로 타고르의 많은 시에 영감을 주었다고 합니다
- 아쉽게도 악보를 구할 수가 없네요. 흠, 지선씨 음감 좋으니 계음을 잡으시면 대충 기타 코드를 찾아낼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