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해방촌 게스츠하우스 빈집/빈마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빈집은 게스츠하우스, 손님들의 집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살림살이를 꾸려가고자 합니다. 물론 전세 계약자와 대출 계약자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사람들 역시 손님들 중 하나일 뿐인 구조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 사람들 역시 장기투숙자에 하나로서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권리와 의무를 가집니다. 또, 그 사람들이 어떤 이유에서든지 간에 빈집을 떠나더라도 전세 및 대출 계약 기간 전에 계약이 폐기되는 일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빈집은 월이자와 공과금만 사용하는 사람들이 적절히 분담하면, 재정적으로는 유지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재정 구조

  • 계약상황 : 전세 1억2천만원(9천+3천 두 가구). 2월 21부터 2년 계약. 계약자 김승택(9천), 나윤미(3천)
  • 대출금 : 8천만원(금산재단 전세자금대출, 계약자:김승택), 연이율 6% (월이자 40만원)
  • 출자금(보상전무, 원금상환) : 2천만원(지음), 2천만원(아규)
  • 주거래 통장 : 한국씨티은행 05-32-260387 (예금주 : 김승택)
  • 재정관리자 : 한 달에 한 번 장기투숙자 중 1인을 제비뽑기로 결정
  • 재정공개 : 한 달에 한 번씩 정리 홈페이지에 공개

예산 계획

  • 수입
    • 분담금 : 공간 및 시설 이용에 따른 비용 분담. 아직 세부 계획이 잡히지 않았음. 3월 한 달은 자율적인 분담금에만 의존해서 테스트해보기로 결정.
      • 장기투숙자 :
      • 단기투숙자 :
      • 방문자(밥, 술, 차, 놀이 등) :
      • 모임(회의, 세미나, MT 등) :
    • 출자금 :
    • 후원금 :
    • 사업소득 : 현재 수익사업은 주막 마루 주류 판매 한가지.
  • 지출
    • 월이자 40만원
    • 공과금(가스, 전기, 상하수도, 쓰레기, 인터넷, 전화) 약 30만원 예상(3월 한달 테스트 중)
  • 공간으로는 수익을 발생시키지 않고, 기본적으로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적자인 경우 장기투숙자들이 갹출, 흑자인 경우 게스츠하우스 확대/확산에 이용.